적산거리 1171km 체인 클리닝 실시.
바이크/CBR250R 정비일지 2011/04/14 20:19 |최근 적산거리가 1100km 넘어가면서 체인쪽에서 잡소리가 조금씩 들려오길래 냉큼 이때다 하고 체인 클리너와 체인 루브를 주문 했다.
사실 뭐 새차이니 만큼 그렇게 큰 소리들은 아니었지만 왠지 조금씩 안달이 나기 시작했는데 이놈의 체인루브가 주문한지 4일만에 겨우 도착-_-;
그래서 체인 가드를 뜯어낸후 간단히 체인 클리너를 뿌려주고 조금 기다린뒤 헝겊이랑 헌 칫솔로 청소해줬다.
유심히 본적은 없지만 이렇게 보니까 꽤 드럽다;;; 온갖 찌든때와 먼지들로 가득 차 있다.
그랬던것이...
간단한 손질로 이렇게 확 깨끗해졌다.
사실 그 전엔 스쿠터를 타서 이런 관리는 해본적이 없었는데 깨끗해진 체인을 보니 왠지 내 마음마저 훈훈해지는듯한 ㅋㅋ
사실 저게 일하는중 쉬는시간에 잠깐 짬내서 한거라 체인 루브를 도포한 사진은 찍지 못했다.
날도 어두워져서...
위 두 제품이 내가 구입한 제품인데 가격은 좀 나가긴 하지만 효과는 정말 탁월한듯.
솔직히 이렇게 까지 효과를 발휘 할 줄은 몰랐다.
모튤 제품을 많이들 쓰는거 같은데 원래 온로드용 루브를 주문하려다가 궁금해서 팩토리라인을 주문.
온로드와 팩토리 라인은 가격도 같고 용량도 같은데 온로드쪽이 아무래도 내구성은 더 좋다는 풍문이다.
이것저것 시험해보는 기분으로 다음번엔 다른 제품을 주문해봐야겠다.
각설하고 이 팩토리 라인 체인 루브는 대충 찍찍 O링 사이에 뿌려주면 루브가 순식간에 체인 사이로 스며드는 모습이 감동적이다.
그만큼 점성은 없는데 뭐 어차피 이런 루브류는 점도가 중요한게 아니고 체인에다 일종의 코팅을 해주는 것과 같아서 상관없는듯.
루브를 도포하고 퇴근길을 달려보았는데...
이럴수가... 체인쪽에서 들리던 잡소리가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사라졌다.
왠지 몸 어딘가에서 관절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싹 사라진 그 기분이랄까?
솔까말 야~악간 귀찮은 작업이긴 한데 몸은 안씻어도 바이크는 씻어줘야 한다는 옛 선인들의 말이 있듯이 1000km마다 정기적으로 해줘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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